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조선일보 <br />주 52시간제가 본격 시행된 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야근 기록 앱이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수당을 못 받거나 혹시 모를 불이익을 받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는데요, 조선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위성항법장치, GPS를 이용해 위치 정보를 자동 저장하는 앱을 비롯해 출퇴근 기록을 이메일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전송해주는 앱, 초과 누적 수당을 계산해 주는 앱 등 야근 증명을 할 수 있다고 소문난 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회사는 'PC오프제'를 도입해 야근을 해도 기록을 남기기가 어렵다는데요, 임금 체불 건으로 사측과 갈등이 생겼을 때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이렇게 개인적으로 대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. 동아일보 <br />그늘집이나 클럽하우스 등에서 먹는 골프장 음식값은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데요, 최근에는 알뜰하게 배도 채우고 골프도 즐기려는 실속파 골퍼들이 늘면서 달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275개 골프장의 캔맥주 평균 가격은 시중 마트의 5배, 이온음료는 4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음식값도 인근 식당의 2배 이상 비쌌는데요, 골프장 측은 겨울 휴장 기간을 빼면 실제 영업 기간이 7~8개월에 불과해 골프장 유지를 위해서는 일반 음식점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에 골프장 내 식당보다 주변 맛집을 찾거나 먹거리를 챙겨오는 실속파 골퍼들이 늘면서 음료수와 핫바 등 스낵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 자판기를 들여놓는 골프장이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조식 메뉴도 간소화하고 운영 인력을 줄여 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3. 동아일보 <br />영국 왕실이 다섯 살 어린이의 동심을 지켜줬습니다. <br /> <br />CNN이 '버킹엄궁에서 귀빈 대접을 받고 돌아온 잃어버린 원숭이 인형'이라는 기사로 소개한 사연,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호주 소녀 서배너 하트는 올여름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유치원에 있는 '해리엇'이라는 이름의 원숭이 인형도 데려갔는데, 버킹엄궁 투어 중 인형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. 그리고 호주에 돌아와 자신의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인형을 꼭 좀 찾아달라고 영국 여왕에게 편지를 보냈다는군요. <br /> <br />결국 버킹엄궁 직원이 인형을 찾았고 호주로 돌려보내면서 해리엇이 장시간 비행으로 외로울 것을 염려해 강아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9201044056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